

안녕하세요? ‘숭원’ 이라고 합니다.
지금 조나라놈들하고 전쟁중이라 무척 바쁜 상황입니다.
이신 이 새끼가 보면 또 지랄할까봐 밤에 몰컴하면서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제가 전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동료들은 자꾸 탈모라고 놀리는데 제가 탈모인 게 맞나요?
그냥 이마가 넓은건데 이놈들이 괜히 절 놀리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안대가 조여서 두피가 아픕니다.
부보병장 패랑 이 노친네가 자꾸 옆에서 흘깃 흘깃 제 머리에 난 끈자국을 보는 게 영 거슬립니다.
암만 봐도 제가 패랑 보다는 머리숱이 많지 않나요?
어이 없어 진짜

아, 오늘 당직사관 강외인데 벌써 발소리가 들리네요..
이 새끼 예전에 좀 갈궜었다고 요즘 눈 살발하게 뜨고 저 꼬라보고 다니던데.. 후..
이만 컴퓨터를 꺼야할 것 같습니다.
강외 이 새끼 집요해서 요즘 컴퓨터 열 체크까지 합니다. 에효..
어쨌든 저 탈모 아니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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