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시리즈 2기 보다가 적음)
포맷이 달라지면 당연히 독립적인 작품 아니냐
하고 쉽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냥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
영상화된 걸 별로 안 봐서 그런 거 같아요.
따져보면 몇몇 위기가 있었는데 다행히 다 피했네요.
‘게드전기’는 초기 감상평 거 보고 아예 안 보기로 했고
드니 빌뇌브의 ‘듄’은 너무 잘 만들고 원작도 잘 살려서
몇 가지 사소한 디테일 빼고는 불만이 없었네요.
듄은 옛날 드라마도 있는데 찾아보기 번거로웠고
‘빙과’나 ‘일상’은 원작이 더 좋았지만,
TVA를 먼저 봐서 예외.
근데 ‘소시민 시리즈‘는 TVA에서
원작의 핵심 테마 ’소시민‘을
완전히 잘못 그려낸 것 같아서 악평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최신화를 보니까 원작과는 다르게 가면서도
그럭저럭 원작의 ‘소시민‘을 보여주면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보여요.
좀 더 늦게 보여주기에 오히려 더 강조될 수도 있겠고요.
그러고 보니까 내가 뭐하고 있었나 싶네요.
그래도 하차 안 해서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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