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과 게스트들의 미술-그림-만화-애니메이숑 이야기!

보다 채널의 역사를 보다

보다 채널의 과학을 보다

이걸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구석에서 과학자, 역사학자들이 하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그림, 만화, 애니메이션 얘기도 해줬으면 좋을텐데!

아, 그러고 보니 침투부에 다른 웹툰 작가들이랑 그림얘기 했을 때 너무 재밌었는데 또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는 분들을 초대해서 그들만의 시각으로 여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으면 어떨까?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봤더니 너무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단순 웹툰작가분들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활동하시는 전문가 분들을 초대해서 작품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를 들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역사를 보다에서
곽민수 소장님께서 이집트에는 이러이러한 과거와 문화가 있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다른 사학자님께서 고대 중국에서는 말이죠~ 이러면서 운을 떼면서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처럼

웹툰 작가님이 웹툰업계에서는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다고 방금 말씀하셨는데

저희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말이죠~ / 제가 oo 게임 아트워크를 그릴 때였는데 말이죠~ 하고 막 이러면 너무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여러사람들 섭외하고 이런 거 좀 힘들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