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는 ‘다이어리 쓰기’ 입니둥

이건 년도별 다이어리입니다. 

2022, 2023, 2025 순이에용.

이 미니언즈 다이어리는 중3때 다이어리에 로망을 갖고 쓴건데 졸라 대충 썼네요..

당일에 적은 날은 거의 없고 다 몰아서 갤러리 보고 적은 것들 입니다… 

저 이후로는 텅~ 입니다.

이 다이어리는 2023년, 고1때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어요.릴스 같은데서 다이어리를 인스로 꾸미는 걸 보고 따라해봤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다 쓸 줄 알았는데…

2월을 끝으로 안 썼습니다. 3월에 고등학교 기숙사 들어가고 새학기고 하다보니…😝

뒤쪽에는 하루하루 뭐했는지 적었어요.

올해부터 쓰고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친구랑 같이 사서 쓰고있어요. 올해는 꽉꽉 채우고 연말에 침하하에 다시 올려보고싶네요~

색칠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다보니 갈수록 점점 성의없어지고 있어요…

4월은 아직 바빠서 안 썼습니다. 시험 끝나고 5월에 한 번에 몰아서 쓰려고요. 친구랑 거의 맨날 붙어있었으니까 친구꺼 베껴야겠네요.

다이어리 쓰기의 장점은 제가 옛날에 뭐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끔 보면 재밌어요

단점은 다이어리가 아깝고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아까워서 못 버린다는 것입니다. 평소 서랍 맨 밑에 처박아둬요.

그리고 제 글씨가 개발새발이라서 쓰고 보면 좀 짜증나요. 쓰기 귀찮기도 하고…

언젠가는 꼭 다이어리를 꽉 채우고 말거예요.

다이어리 다 쓴 적 있으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