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미 사진

저는 이정도 모으고요(지금 계속 갱신 중), 저보다 더 많이 모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수박모양 같은 돌들도 있습니다
2. 어떤 취미인지 설명
그냥 보석 모으고 저는 공부까지 합니다. (Ex. 돌 생성과정, 급 좋은 보석 구분하는 법 등등)
그리고 특이한 보석들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이랬던 돌들이 자외선을 맞으면

이렇게 되걸랑요
이런 걸 구경합니다
자외선 쏘는 건 다이소에서 구했습니다
추리소설 같은 곳에서 저 빨간색 동그라미 보석이 종종 쓰입니다. 뭐 밤에는 초록색 목걸이였는데 낮에는 붉은 목걸이로 보여서 알리바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그런 보석입니다. (보석 : 알렉산드라이트)
3. 이 취미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기분이 좋아진다, 가끔 살펴보면서 닦아줘도 재밌음, 특이한 보석을 더 모으고 싶어짐, 지구의 신비함을 느낌, 생각보다 저렴한 보석들이 많음
단점 : 진짜 깔쌈한 보석들은 너무 비싸서 자린고비 메타 가능, 습기에 예민하거나 어디에 예민한 애들 관리 잘못하면 돌변함(ex. 하얀 오팔이 누렇게 변함(실화-1번째 사진 우측 하단 끝))
4. 침착맨에게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제가 모으는 보석말고 이런 짱돌을 모으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런 돌이요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이런 거 모으는 게 개방장님한테 어울립니다.
일단 수집 취미들이 다 이런 이유가 있을텐데 모으고 나면 좀 뿌듯하거든요
그리고 환금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집에

(사진 출처 : 루페우스 트위터)
이렇게 해놓으시면 본새가 좀 나실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