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사진을 잃어버렸지만,
작년 석촌 호수에 라프라스 위에 삑궷츢이 타고 있는 모습을 머리 속에서 곱씹고 있다가

[사진은 제 인스타에서 캡쳐해 왔읍니다..]
올해도 잠실에 뿌끼먼이 찾아 온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찾아와 보았습니다.
잠실 역에서 내려서 석촌 호수 쪽으로 가던 길에 근본 포켓몬 노래 ‘피카츄~ 라이츄~…’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니,

이렇게 빵끗 웃는 메타몽이 저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저를 반겨주던 타몽이 근처에 옆으로 스르륵 녹아 졸고 있는 타몽이도 있었고,

롯데 타워 쪽으로 들어가서 보니 ‘메타몽 대량발생몽’이라는 전광판이 있길래
얼마나 있길래 대량발생이냐 했더니,

정말 대량 발생 이었읍니다…
아래는 대량 발생한 메타몽 사진들 입니다.



[열매가 처넌~~~]



[타몽아 니 머선 고민있나..]

[안아줘요~]

[메타몽 빵댕이~~]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제일 귀엽다고 생각했던 친구 입니다. ]
이 친구들 말고도 굉장히 많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여건이 되신다면 직접 한 번 씩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앗 그리고 광장 말고도, 올해도 석촌 호수에 라프라스 위에 삑궷츢이 타고 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올해 풍선이 작년 풍선에 비해 더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두 마리의 시선이 한 쪽으로 모아져 있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기에 조금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여운 메타몽 들도 볼 수 있었고,
여러 이벤트도 있던데 오늘은 퇴근하고 갔던 터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였는데,
내일도 다시 한 번 방문하여 좀 더 구경해 봐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