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망디 크롱스퍼 버거 (Normandie Kronxper burger)🍔
– 중세 정복자의 바삭한 맛
11세기, 바다를 가르며 잉글랜드를 침공한 노르만 전사들. 그들은 철제 투구를 쓰고, 바람처럼 달렸고 고기와 빵, 그리고 맥주로 끼니를 해결했지. 그때부터 시작된 전사의 식사는 천 년의 시간이 지나 치킨 패티로 부활했다.
크리스피 치킨 패티는 갑옷처럼 단단하고 바삭하다.
겉은 빛나는 전사의 흉갑, 속은 촉촉하고 풍부한 단백질의 방주.
오븐이 아니라 전쟁터에서 구운 듯한 튀김, 이게 바로 정복자의 맛.
버터 풍미 브리오슈 번은 성주들의 향연을 떠올리게 한다. 거칠었던 외피 위에 얹힌 고소한 향, 그것은 포로로 잡힌 적장의 미각을 사로잡던 마성의 빵.

"방패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여긴 정원이다."
중세 사과주(사이더)를 마시던 그 땅에서, 사과로 만든 크리미하고 상큼한 노르망디 애플 코울슬루가 기름진 전장의 피로를 씻어준다.
디종 머스터드 소스는 날카로운 무기다. 혀를 찌르고,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마법의 검과 같은 소스.
로메인과 적양파, 그리고 살짝 피클링한 비트 슬라이스. 이것은 노르만의 깃발. 입 안에 들어오면 바삭함과 아삭함의 대치 전선이 열린다. 이제 당신은 노르망디 크롱스퍼 버거의 세계에 빠진 것이다.
3. 희망 판매 가격 11,000원 (할인행사 시 6,600원)
4. 침착맨에게 남기고 싶은 말 독깨깨깨깨깨
댓글
빠아앙애에오
04.24
아...깨팔아...너니..?

금병영매니져
05.07
당첨자분 침하하 가입 메일로 쿠폰 보내드렸습니다. 참여 감사합니다!
조자건
05.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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