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취미 사진은 사진(춘천,고베,교토,부산,삿포로 등)
카메라는 코닥 토이카메라M35







2. 벌써 필름카메라 매력에 빠진 지 10년이 되었네요! 특히 해가 쨍할 때 찍으면 잘 나와서 해가 쨍쨍한 날, 여행 갔을 때 갖고 다닙니다!
3. 이 취미의 장점은 어떻게 찍혔는지 사진이 나올 때까지 몰라서 상대에게 못 찍었다고 혼날 일이 없고,잊고 있던 기억을 되살려 줍니다! 1년에서 2년에 한 번 필름을 스캔하면 찍힌 줄도 몰랐던 피사체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줍니다! 그래서 그게 사람이면 그 사람에게 사진 핑계삼아 연락도 가능하답니다;)
단점은 싸웠던 친구의 얼굴도 필름 사진으로 보게 됩니다…
또 인화하러 가는게 번거롭습니다..택배로도 가능하지만 번거롭습니다..
4.침착맨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침착맨의 감성을 되살리는 취미가 될 수 있고요 아마…소영이를 찍는다면 소영이가 대학생 됐을 때, 중학생 때 모습을 필름으로 보게 되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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