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침착맨 님, 개청자 분들. 저는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3 개청자입니다. 우선 제 취미는 입시미술입니다. 깜짝 놀라셨다구요? 하하. 저도 놀랍네요. 사실 요즘 종일 그림만 그려서 취미가 어떤 게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다 그림 그리는 걸 가장 좋아하고 잘하기도(//)하는 것 같아 용기를 내 침하하에 글을 씁니다…
우선 이 취미의 장점은 그림이 완성 되면 우선 기분이 좋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고… 색이 예쁘게 나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기분이 좋은 게 가장 중요하잖습니까. 그쵸? ^_^) 단점은… 먼저 허리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예전 나이로 19살이지만 벌써 허리 디스크로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또, 마음의 병이 걸릴 수 있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기부니가 좋지만 반대로… 칭찬을 받지 못한다면(…) 이후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단점은 별로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데 단점 몇 개가 무슨 상관입니까. ㅎㅎ 가끔 칭찬을 못 받고… 울적한 날이 있더라도 저는 3년 째 이 짓을 하는 중이고…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게 아니라 정말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햄버억 합니다.
침착맨 님께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아무래도 침착맨 님의 재능 아닐까요? 재능을 꽃 피우실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관심이 있으시다면 함께 다시 입시 미술을… :) 하핫. 넝담입니다. 이상으로 취미 소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미가 가장 최근 그림이고, 상어가 고3 시작할 때 그렸던 그림입니다. 많이 늘었죠? 칭찬해 주세요잇~ ^_^ 아무튼, 올해 말 좋은 소식을 들고 호들갑 게시판에 올 수 있길 바라며 이제 정말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침착맨 님의 합격 부적과 항상 함께하는 중입니다.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