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의 유래가 재미있다.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싹틔운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현대화된 위스키 증류소에서는 보리가 골고루 마를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해서 뒤집어 준다.
하지만 발베니 등의 일부 증류소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인부가 직접 몰트 건조장에 들어가
맥아를 뒤집는 과정을 고집한다.
이 과정에서 몰트를 삽으로 뒤집는 사람을 “몰트맨”이라고 부른다.
몰트맨이 오랜 기간 동안 삽으로 몰트를 뒤집는 과정에서, 어깨가 아래쪽으로 쳐지고 휘어지는 직업병을 얻게 되는데
이 모습이 원숭이의 어깨와 닮았다고 하여 몽키 숄더라고 부르는 것.
절대로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몰트를 적절하게 고루 뒤집는 작업에 매진한
장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이름이다.
출처 : 나무위키 - 몰키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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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팀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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