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의 유래가 재미있다.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싹틔운 몰트를 건조시키는데,
현대화된 위스키 증류소에서는 보리가 골고루 마를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해서 뒤집어 준다.
하지만 발베니 등의 일부 증류소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인부가 직접 몰트 건조장에 들어가
맥아를 뒤집는 과정을 고집한다.
이 과정에서 몰트를 삽으로 뒤집는 사람을 “몰트맨”이라고 부른다.
몰트맨이 오랜 기간 동안 삽으로 몰트를 뒤집는 과정에서, 어깨가 아래쪽으로 쳐지고 휘어지는 직업병을 얻게 되는데
이 모습이 원숭이의 어깨와 닮았다고 하여 몽키 숄더라고 부르는 것.
절대로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몰트를 적절하게 고루 뒤집는 작업에 매진한
장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이름이다.
출처 : 나무위키 - 몰키숄더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입질의 추억의 추억
Joe Walsh - Life's Been Good / Rocky Mountain Way Live At The Capital~
6/16 월 ~ 6/22 일 방송일정 안내
120
통천 이미 편식짬뽕집 갔었네
1
원피스 정주행하는데 진입장벽 있네
6
출입금지
배가 너무 고프다
이발하고 존맛비빔국수먹고 소맥을 마시는 인간
3
어떻게 토마토 이름이
2
포토샵 공부 1일차가 처음 만든 작품.jpg
1
손종수 원본 언제인가요?
2
침착맨 픽셀아트
17
누려 이거 요즘 최애단어
24
바밍타이거 인스타에 우원박(?)
2
방송에서 철면수심 얘기나올때 단골로 쓰는 키워드들
11
쓰레기를 먹을때 나는 소리는?
2
치욕스럽다
충격적인 마리오의 실체
2
미라클 팬아트 517일 차
7
📸 하늘하늘한 이서🩵 @eeseo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