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금사빠 금사식의 수집생활

찹쌀모찌
04.19
·
조회 583

 

수집 취미 라는것이 진득~허니 꾸준히 한 분야를 붙잡고 해야 

서서히 가치가 올라가는 것인데 전 그러지 못합니다

단기간에 화악 불탔다가 또 화악 식어버리는 금방 빠지고 금방 식어버리는 수집가거든요

 

전문 콜렉터들이 보면 이딴게…수집…? 이라고 할만한

저의 얕디얕은 수집품들을 소개합니다

 

 

1. 유희왕 카드

 

1년전에도 취미 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는 카드들입니다

 

 

이 용 3마리를 보고 홀라당 빠져들었는데요

하얀색 유희왕 카드는 처음 봤거든요 
카드 디자인도 잘 빠지고 일러스트와 프레임 색 조합이 너무 예뻐서 냅다 질렀습니다
이 카드들을 기준으로 군대에 가기 전까지 돈 생기면 계속 카드만 샀습니다

 

당시 돈이 조금 급해서 18만원에 판 카드가 

떡상 하더니 150만원까지 올랐을 때 콜렉팅에 정이 떨어져서 

그 후로 콜렉팅이 시들시들해졌습니다

아 저거 나도 있었는데…하는 생각이 끝나질 않아서…

 

나름 제일 오래하고 제일 돈 쓴 취미라 처분하지않고
계속 가지고 있는데 볼 때마다 그 때 생각도 나고 재밌네요

아쉬운 점은 그레이딩이라는 개념을 그 당시에 몰라서

비싼 카드들도 좀 험하게 썼다는 점이네요

덱에 넣고 돌리기도 하고 셔플도 했으니 지금 가치는 거의 없다시피 하겠죠

 

 

2. 포켓몬 카드

 

 

 

사실 이거는 코로나 시기때 건드린 종목이라 

거품도 심했고 얼마 모으지도 않아서 수집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네요

트레이너 + 포켓몬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이 시리즈랑 트레이너 카드만 모을까 했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길래 포기 했습니다

그냥 호감가는 트레이너, 관장들과 포켓몬들만 구할 수 있는 가격 내로 모았습니다

 

 

3. 마블 피규어

 

 

자금이 넉넉치 않은 관계로 제가 가지고 싶은 버전들만 엄선해서 모았습니다

인물은 중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사자 였는데

사고나면 다음 버전이 늘 잘나와서 심통남

 

피규어 수집이 제대로 정이 떨어졌던 계기가 있는데

“ 이사 ” 였습니다 

얘네들 다시 정리해서 박스 넣고 파츠 확인하고 

다시 이사하고 박스 꺼내서 진열하고 하는게 세상 너무 귀찮습니다

막 피규어랑 수집품들 엄청 많은 방 보면 드는 생각이

그 분들 이사 걱정을 먼저 하게 되더라구요 

 

+마블의 몰락과 개같이 올라버린 피규어 값이 마무리 일격을 해서 

마블 피규어 수집은 종료 했습니다 (아마도)

 

 

맨 처음 샀던 호슨배임…

슨배임답게 후배들을 위해 맨 뒷자리에 서 있습니다

 

 

4. 스타벅스 머그컵

 

 

해외마다 시티컵이라고 있는 머그컵인데 

가족들 친구들 여행 갈 때마다 하나씩 부탁해서 모았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나라별로 팔고 있지만 

직접 사온거만 인정하기로 저만의 룰을 정했습니다

니 선물은 생각 안해도 돼서 좋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들었습니다

 

정작 제가 직접 산건 세부 하나 뿐이네요 ㅎ

 

저는 저 일러 (빈데어 시리즈) 가 좋아서 시작한건데 

저 시리즈는 이제 단종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5. 그릇

 

 

최근에 시동 건 수집인데 친구 집들이 선물로 그릇 선물 해줬다가

내가 더 가지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목표는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라인 따악~! 그것만 모으는걸로^^

 

 

아무래도 이것저것 수집 해보니 제일 추천할만한 수집은 카드 수집 입니다  

다른 수집품들은 결국 공간차지가 너무 심해서 중단한게 많았기에

부피차지도 제일 적고 컬렉터북 펼쳤을 때 보기좋게 펼쳐지는 그 점이

엄청 큰 장점 인 거 같습니다 

댓글
월드컵하고가
04.19
피규어 비싸겠다...
알도르평화감시단
04.19
수집의 세계는 넓고도 넓네요
또제삼꽁
04.26
듀얼리스트인줄 알았는데
안테나만져
04.28
멋져요~

전체게시글 전체글

뮤즈애니에서 죠죠 1~2부 논스톱 생방중! 2
취미
생살살
·
조회수 911
·
05.13
교동이 이모티콘
호들갑
의중아중이니아니오
·
조회수 847
·
05.13
몇장 안찍은 2주간 우리집 냥이들 8
취미
DS아빠
·
조회수 858
·
05.13
일본 유투브 광고에 통천 등장 34
유머
동닥전사
·
조회수 6727
·
05.13
미국 공항에서 밀수범으로 잡혔던 수드래곤 1
유머
침하하
·
조회수 1031
·
05.13
모비노기) 어비스 돌다가 예쁜 장난감 먹음 3
취미
짱갈래종수짱
·
조회수 875
·
05.13
배도라지 멤버들과 엘든링 신작해주세요! 9
방송 해줘요
|병거니우스|
·
조회수 893
·
05.13
저도 부찌스파이크 누려보겠습니다. 4
침착맨
에드몽
·
조회수 1050
·
05.13
배텐) 배성재의 1999 힙레 챌린지 도전 4
인방
box
·
조회수 791
·
05.13
나쁜 말 해줘.jpg 1
유머
웅취한교동
·
조회수 1059
·
05.13
의외로 꽤 귀여운 동물 4
유머
침하하
·
조회수 963
·
05.13
침착맨, 김풍 손절 선언 ㄷㄷㄷ 1
침착맨
마구마구침착맨
·
조회수 1585
·
05.13
카디비가 BTS에게 해준 충고 7
유머
라노llano
·
조회수 5141
·
05.13
한화 이글스 - 호텔 캘리포니아 1
유머
여섯시내고향
·
조회수 904
·
05.13
'신삼국지' 크게 패한 조조(개방장 클립) 2
침착맨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
조회수 982
·
05.13
침둥 조합 47
침착맨
이런존박
·
조회수 7355
·
05.13
게스트 제대로 긁은 (前)시그니처 지원
인방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
조회수 878
·
05.13
윤마치 (MRCH) - 초록 (Green We Shared) Official M/V 1
침착맨
미친종수야스맨
·
조회수 962
·
05.13
강한자만이 부산갈매기들로부터 살아남는 사직구장 2
유머
침투부전문시청팀사원
·
조회수 1050
·
05.13
[질문]5/7 침착맨 럭비티 어디껀가요 ? 2
침착맨
침무눜
·
조회수 1109
·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