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취미긴 하지만.. 제 취미는 「독서」입니다.

마침 오늘 남도형 성우님 책을 읽었는데 반가운 취미자랑 콘텐츠네요.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봤어요.
책장에 꽂혀있는 책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출산하고 도서관을 갈 수 없어서 구매한 이북리더기도 구경하세요.
크레마 페블인데 가볍고 좋아요!

밀리의 서재와 이북리더기 덕분에 올해 벌써 27권이나 읽었읍니다✌🏻

「북적북적」이라는 어플도 추천해요.
어떤 책을 읽었는지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기억하기 어려운데 기록용으로 좋아요.
회사를 다니면서 활자와 정말 멀어진 삶을 살다 보니
자꾸 멍청해지는 것 같고 맞춤법도 헷갈리고 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동네 도서관이 이렇게 잘 되어있고 좋은지 처음 알았네요
출퇴근할 때 시간 보내는 용도로도 좋았습니다.
독서의 장점: 영상 보는 것에 지쳤을 때 책을 읽으면 좀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음
단점: 그렇다고 진짜로 똑똑해지는 것 같진 않음
그럼 비타오스!
이상입니다.
댓글
알도르평화감시단
04.18
북적북적 읽은 권수가 아니라 쪽수(높이)로 읽은 양 측정한 게 뭔가 좋은 것 같아요~
안전한자식주호민
04.18
올해 2월부터 매주1권씩 읽자고 결심해서 11권 읽었습니다. 한권한권 읽는게 뿌듯해서좋네요
무로돌아감
04.18
요새같은 디지털홍수 시대에 찬찬히 책을 읽는 건 오히려 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멋지셔요!
저도 밀리의서재 설치만해놓고 실제로는 책을 거의 읽지 못하고 있는데 다시 매진해봐야겠습니다.

laf
04.18
밀리의 서재는 쓰고 있고 이북리더(not 김정은)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결제해야겠네요
금시세
04.19
저는 최근에 김영하 작별 인사 다 읽고 파이돈이랑 기사단장 죽이기 병렬 독서 하고 있습니다. 좋은 취미 굿굿
태현둥둥
04.19
이말년 씨리즈도 꼭 좀 읽어주십시오!!!
하루하루열심히
04.19
와 북적북적 어플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차돌과세돌
04.19
북적북적 다운.. 시대예보 책 고민중인데 어떻던가요?
물고기어
04.20
뭔가 좀 더 지침서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예상했던 책인데, 의외로 현재~근미래 상황의 해설같은 책이었다고 메모되어있네요ㅎㅎ 도서관 대여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차돌과세돌
04.20
@물고기어


시공의히오스
04.23
크레마 페블 옆으로 누워서 읽을만한가요?? ㅎㅎ
물고기어
04.25
오 네네 가벼워서 어떤 자세든 괜찮더라고요 저는 스트랩 사서 손 끼워서 보는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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