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22년도부터 축구 직관다니는 그런 사람입니다.
안양에서 살고 있어서 FC안양 응원하면서 직관다녀요!
장점으로는 서포터즈들과 같이 응원하면서 정신이 치료되는 효과를 얻습니다.
혹시 이긴다..? 그러면 그날은 도파민 풀파티이죠
지더라도 그건 단지 다음 직관 볼 나에게 도파민을 양도하는 겁니다.
또 무언가에 치열하게 싸우는 선수들을 보면서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티켓팅을 매번 정시에 들어가서 해야합니다. 시즌권을 사놓지 않은 이상 좋은 자리는 매번 티켓팅을 성공해야하거든요.
(이건 팀들 마다 다르긴 하지만)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와의 전쟁입니다. 주차하려면 거의 두세시간 전에는 가야 주차가 가능해요.
추운날에는 얼어 죽습니다.
더운날에는 더워 죽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미래의 나에게 도파민을 양도한다고 다독여 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침착맨님에게 추천하려고 썼다보기다는 자랑하려 썼습니다.
일정이 바쁘신 침착맨님에게는 어려운 취미겠지만 이런 취미도 있는거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ㅎㅎ
그럼 저는 또 티켓팅하러가야되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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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평화로 방송해도 재밌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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