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위해 등산하는척을 택했습니다.
본격적인 등산은 제 몸뚱아리가 너무 저질이라 “척”부터 시작해서 단계를 밟아가는 중입니다.
정일영선생님과 같은 극내향인이라 모임 드는건 무서워서 우리집 강아지를 포섭해 날씨가 좋은 주말에 종종 지역 근교 산을 올라요.
다행히 저희집 강아지는 나가는걸 무척 좋아해서 등산에 매우 긍정적이더라고요.
작년에는 댕댕트레킹도 참여해봤답니다.
그런데 저 개놈은 오래 걷는걸 싫어해서 제가 항상 안고 다녀요.
마지막은 안겨서 개꿀빨고 정상까지 올라 기분 좋은 우리 댕댕의 사진입니다.
댕댕이와 등산하는척의 장점 : 처음에는 척이지만 꾸준히 하면 ”진짜“가 된다. 댕댕이와 나의 건강을 증진 할 수 있다.
단점 : 개가 오래 안걸어서 초반부터 6키로짜리 움직이는 아령을 들고 등산해야 한다. 짐이 많아진다.
댓글
태현둥둥
04.20
강아지 들고 등산해야하는 게 치명적이네요!
근데 강아지 완전 행복해보여요
넘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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