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에 오사카 방문하는 4인 가족의 계획? 점검 해주세요
저희는 남편1 아내1 7세 6세 딸 둘로 이루어진 가족이에요
여행기간은 금요일저녁에 오사카에 도착하여 화요일 점심때쯤 한국으로 돌아와요
저희는 여행갈때 거의 무계획으로 가서 전날 어디갈지를 정하는 스타일이에요 도와주세요
간단하게 이번 여행컨셉을 말씀드릴게요
- 오사카 외 다른 도시는 가지않음
- 할거없으면 전날 갔던 곳을 또 가도됨
- 전망대 사절
- 일본을 느낄수 있는 장소면 ok
- 작은 소품샵 캐릭터샵 좋음
- 남편이 우재씨 때문에 데님에 꽂혀있으므로 데님쇼핑
- 아내는 남편이 입을만한 봄자켓을 사고싶음
- 아이들이 있으므로 스팟이동이 잦으면 안됨
- 위 이유와 마찬가지로 역에서 너무멀지 않으면 좋음
- 중간에 힘들면 숙소에서 쉬다가 나오기도함
- 시간을 잘게 쪼개서 쓰지않음
그리고 지금까지 정해진 것들이에요
- 첫날 저녁은 숙소근처에서 간단히. 술도 간단히
- 둘째날 오전엔 오사카성에서 남편은 러닝 아내는 아이들과 산책
- 이후 우메다 쪽 에서 쇼핑 후 카페거리. 이후 시간이 되면 가챠샾
- 저녁쯤에 도톤보리. 도톤보리에 가기전에 시간이 남으면 난바 오렌지스트리트 쇼핑
- 도톤보리에서 배타야됨
- 이날은 술을 많이먹을수 있는 유일한날
- 셋째날은 계획이 없음 전날 아쉬웠던게 있으면 그걸 할듯. 오사카성을 또갈수도
- 사슴공원을 얘기해봤으나 숙소에서 멀어(약1시간) 아내에게 퇴짜당함
- 월요일에 유니버셜스튜디오
- 끝
이제 반드시 먹어야될것들이에요
- 우동
- 라멘
- 야끼니쿠
- 스시
아이들이 있어 긴시간 웨이팅하는 곳은 가기어려워요
예약이 되거나 웨이팅이 짧은곳을 원해요
스시는 아이들이 못먹어서 만약에 가게된다면 우동을 따로시켜서 줘야될거같아요
숙소위치 지도에요
빨강이 숙소. 노랑이 우메다. 보라가 도톤보리. 주황이 오사카성이에요

여기저기 장소는 알아놨는데 식당고르는것도 어렵고 동선도 어렵네요 그러니까 '해줘'
댓글
충청팬서
04.11
신이마미야 역 (라피트정차)
츠텐가쿠 신세카이에서 쿠시카츠 어떠신가용
난바-도톤보리쪽 이동도 좋습니다.
충청팬서
04.11
라멘은 카무쿠라가 체인이긴한데
배추도 많이들고 시원하이 좋습니다.
술한잔하실거면 난카이난바 주변
우라난바쪽 분위기좋은집 많고
고기는 고이로리 상등품 가성비좋습니다
소금간 적게해달라하면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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