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마리 합사에 성공해서 이제는 세마리 토끼가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떠는걸 구경할수있게 됐습니다
따로 올려놓은 다소 털이 엉망이 된 까망이는 제가 두번째로 데려왔던 녀석인데요 한달도 같이 지내지 못하고 토끼별로 보내줬습니다.
침하하에도 많은 집사님들이 계시니 내새끼 먼저 떠나보낸 분들도 계시겠죠?
펫로스를 어떻게 견뎌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또 언제 제일 많이 생각이 나시는지요?
저는 남은 토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때 행복감을 많이 느낄수록 더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그때 너무 무지하고 초보였어서 안그래도 아픈 아이를 잘 돌봐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둘째 덕분이랄지 지금 3마리 토끼들과 남은 시간도 길지 않다는걸 뼈저리게 실감해서 원래의 저라면 못해줄 정성을 쏟는거같아요. 더 부지런히 챙겨보고
글이 길었네요 그냥 님들의 펫로스에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싶어서 얘기해봤어요이
댓글
독깨팔여친
04.04
저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초보집사가 아닌 경험이 많은 집사였다면 그 아이를 그렇게 보내지 않았을텐데… 지금 다시 만나면 더 잘해 줄 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과 동시에 그 아이가 나 말고 다른 집사를 만났다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몇 년 지났는데도 종종 꿈에 나와요… 신기하죠 ㅋㅋㅋ
반드시토끼를키워
04.04
같은마음이시네요 힘든얘기는 쉽게 꺼낼수도 없고 혼자서 마음 달래고싶어도 정말 내새끼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네욤
태현둥둥
04.05
토끼가 참 귀엽다이
토끼별에 내가 연락을 해봤는데
횐님이랑 살 때 아주 행복했다고 한다이
그러니 걱정말라고 전해주라고 한다이
토끼들은 토끼별에서 토끼풀 먹으면서 지낸다이
횐님도 걱정 근심 말고 밥 먹고 건강해라이
반드시토끼를키워
04.05
감사합니다요 잘 지내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떡하는지 궁금해서요 ㅋㅋㅋ

DS아빠
04.07
저희집은 두녀석이 같은해에 떠나서
하나만 더 들이려다 일이 꼬이면서(?) 둘을 들이게 되었네요
그래도 아직 떠난 아이들은 그아이들 몫먄큼 가슴 한켠에 남아 있습니다
반드시토끼를키워
04.09
회원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다른애기들 데려왔지만 그친구의 자리는 그대로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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