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화 신세계

한줄평: 아니; 이거 너무 감독 편의적인 작품 아닌가…;;
최근 검은사제들, 사바하 정주행하고 오컬트물에 흥미가 생겨서 계시록도 오컬트 향이 첨가된 수사?서스펜스? 장르영화라고 하기에 룰루랄라 감상해보았습니다.
결론은 한줄평에도 적었듯이 영화 전개가 너무 단순하고 감독 자신의 의도를 이해시키기 쉬운 쪽으로 연출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복선이라 할 것도 없이 한 장면 안에 너도 알고 나도 알고 관객도 아는 모든 이가 다 알 수 있도록 정보가 공개됩니다.
사건과 관련된 거의 모든 내용이 ‘영화 후반부로 빨리 가야하니까 좀 이상해도 대충 좋게 봐주세요 ㅇㅋ?’ 이 느낌으로 전개됩니다 허헛
류준열 배우의 연기가 좋아서 끝까지 보긴 했지만 너무 감독님이 편한쪽으로 영화를 맨든 것 같아요…
이럴거면 차라리 오컬트와 수사극의 탈을 쓴 블랙코미디 혹은 사회고발물로 과감하게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헛움음이 나오는 장면들이 더 많습니다ㅎㅎㅎㅎㅎ
연상호 감독의 평이 오락가락 하는 건 대충 들었었는데 이 작품으로 납득을 했습니다
댓글
이지금은동
03.27
단짠단짠의 연상호ㅋㅋ
호홉스의아들홉스
03.27
공감합니다. 낭만야추님의 연기캐리를 제외하면 아쉬운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오컬트 영화라고 하기에는 주제인 믿음에 대한 장치뿐이고, 찡낑찡낑도 허무할 정도로 없고, 공포영화적 연출과 이를 담당하는 캐릭터의 역할도 굉장히 단편적이고 희미했구요..
여러가지를 다 녹였다면 흥미로운 영화가되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류준열 배우만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사용가능한닉네임
03.31
최근에 염력을 다시 봤는데요.(개봉 당시 영화관 관람)
망한 영화 찍먹하는... 취미아닌 취미가 있는지라 후기들을 볼수록 궁금해집니다. 조만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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