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30년 전 그 때는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유치원도 혼자 걸어다니던 시절임
우리집은 내가 짜장면을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었었는데
거기 배달아저씨(20대초반으로 추정)가 빡빡이였을때부터 hot강타머리처럼 기를 동안 자주 봤음
하루는 그 배달아저씨가 우리집쪽에서 내려오는걸 하원길에 봄
나는 어른보면 무조건 인사해야한다고 배워서 배꼽손하고 안녕하세요! 그랬는데
배달아저씨가 오토바이 세우고 두리번 하더니
“나한테 인사한거야?” 하던게 기억남 ㅋㅋㅋ
아저씨가 나 불러세우더니
“너 301호지?”이러면서 만원 용돈 줬음 ㅋㅋㅋㅋ
그 만원이 어디갔냐구? ..ㅎ..ㅎ
아버지가 짜장면집 전화해서 다시 돌려줌 끝!
요즘엔 인사하는 어린이들을 본 적이 없는거같아서 글 남겨봄 후후..
댓글
침크빈
03.26
ㄹㅇ... 일하면서 인사먼저하는 애기들보면
힘들어도 꼭 웃으면서 키낮춰서 인사해줌
전체게시글 전체글
XinU playlist
GOOD BYE APRIL - Love Letter / CITY ROMANCE
친구네 가족 겁나 시트콤 같음
2
[집밥] 주꾸미전골, 떡갈비
2
우예린(Woo Yerin) - 튤립(tulip)
침착맨님이 수면에 도움을 받았다고한 그것을 찾아요
1
조현아 스르륵 줄게
지피티야 원피스 결말 그려줘
5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신기한 카드
3
미라클 팬아트 438일 차
1
커뮤니티 운영하는 슈카의 감각
코스모폴리탄 4월호 나연 x 템퍼 화보
1
레즌드 추리게임, '페인스크릭 킬링즈'
mcn대전 개인연합 범상치 않네 ㅋㅋㅋ
15
엔믹스 지우 르세라핌 카즈하 KNOW ABOUT 챌린지
1
미라클 팬아트 437일 차
3
산불피해에 천만원을 기부한 수상한 단체
16
프로그레시브 록으로의 전환, 핑크 플로이드 (2)
Let Down - RADIOHEAD
1
W&W - OIIA OIIA (Spinning 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