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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0rzl44zedno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리버풀의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무료 이적으로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에 가까운 여러 소식통은 BBC 스포츠에 거래에 대한 완전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적을 완료하기 위한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공식 오피셜이 뜬건 아니지만 이미 리버풀 관련 커뮤 내에서는 비피셜이라서 낙인이 찍혔네요.
강성적인 분들이랑 다르게 저는 이 녀석이 조용히 있던게 그래도 일말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어디 가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젠 뭐 이별 확정인 것 같네요 ㅎㅎ
토레스 때보다, 쿠티뉴 때보다, 스털링 때보다 더 화가 나네요 ㅎㅎ
리버풀은 현재 프림퐁 영입에 근접하고 있어서 대체자는 찾았다고 볼 수는 있겠네요.
팀 유스 출신의 로컬보이가 세계 최정상급의 몸값을 자랑하는 풀백이라면 팬들이 그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 녀석을 알까요.
남은 시즌 이 녀석 뛰는 모습을 보면 어떤 감정이 들 지 참 복잡합니당
놀드야 가라. 재미없다.
댓글
당근빳따정
03.26
사랑했다...
간생이
03.26
좋았던 추억도 역류할 정도입니다 저는...
반의반다이크
03.26
저도 리버풀을 언제부터 서포팅했지 하고 생각해보니 거의 20년을 바라보더군요.
아놀드 유니폼만 네장있습니다. 구단의 제의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액수를 떠나서 구단에 대한 존중이
한 부분도 안보이네요. 사실 클롭감독님 떠날때부터 살살 아놀드에 대한 정이 떨어졌었고 깔끔하게 보낼 마음은 준비 됐네요.
그렇다고 화가 안나는건 아니다 66번
간생이
03.27
저도 0506 때부터 봤으니 근 20년 콥질 했네요. 주변 상황 없이 이런 일이 벌어졌어도 화가 났을 것 같은데 그동안 아놀드가 보였던 느슨한 모습들이나 스페인 유사 언론들의 무차별 찌라시에 선동당한 국내 기레기들, 배신도 해 본 놈이 안다고 맹달 같은 오언 인터뷰 등등등.. 모든 상황들이 이번 사태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네요
반의반다이크
03.27
그것도 그렇고 긁으려고 다들 신나서 헛소리하는것도 짜증나더라구요ㅋㅋㅋ
니네도 마팁 fa샀는데 샬케가 화냈냐는 궤변까지 봄
@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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