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몬헌이 재밌어서 뜨개질을 해봤어요

아년ㅇ하세요?

오랜만에 침하하에 글을 올려보네요

제가 몬헌을 참 좋아합니다. 3g~4 즈음부터 했으니 몬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대략 12년이 넘었겠네요.

뭐 물론 애호가라 잘하지는 못합니다 ㅎㅎ…

지금도 역전 마가라한테 3수레 당하고 자숙중인 자숙고구마거든요.

아무튼 요즘 와일즈를 하다가 문득 몬헌과 관련된 뜨개질이 해보고 싶어서 해봤습니다.

귀여운 브라키디오스

다른 방향으로 귀여운 푸루푸루

푸루푸루가 나왔으니 아종도

마지막으로는 갑자기 삘받아서 만들고 있는 모자와 장갑이에요.

요렇게 생긴 브라키디오스라는 몬스터를 모티브로 만들어봤습니다.

왠지 건드리면 세 번 굴러야 할 것 같은 모자와 장갑이에요.

지인에게 공식 굿즈 같다는 얘기를 들어서 매우매우 기분이 좋답니다 하하하

요거 다 만들고 도안까지 정리가 끝나면,

다음에는 발파루크라는 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모자도 창작해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럼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