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2 초반부의 박력에 비해 중반부 레이드 준비기간에 작붕도 너무 많고, 늘어지는 전개도 심해서 좀 많이 실망했는데…이번화 전투씬 퀄리티는 진짜 역대급이네요ㄷㄷ
안그래도 작붕 같은게 많길래 베르와의 전투에 모든걸 쏟겠구나 싶었는데 제 개인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전투씬이었습니다
(중간에 들어가는 곁다리 얘기가 흐름을 끊는게 좀 거슬리긴 합니다…ㅎ)
다만 시즌 전체로 보면 중반부 퀄리티 저하가 심해서 좋은 시즌 2였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자꾸 자라나는 턱이…)
그래도 이런 전투씬 연출이면 이후의 스토리도 기대할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2 완결되면 웹툰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ㅎㅎ
댓글
Ornithopter
03.24
난도? 슈슈슈슈슈슉
쭈호민빡빡이
03.25
갠적으로 제 취향 아닌...? 재미없어서 안 보다가
하도 인기라고 해서 다시 봤는데,
여전히 지루해서 '언제 끝 나...' 이러다가도 마지막에 꼭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이런 전개가 너무 익숙해서 지루하게 느꼈던 것도 있는데,
인기층 보니까 주로 서양 남성들 같았음. 간지에 취하는 느낌...? 그런 느낌으로 많이 보는...?
댓글 보면 '세상에서 가장 짧은 20분이다. 5초 정도로 느껴진다.' '플랭크를 하면서 보면 조금 길어진다.' 등으로 인기가 꽤 많았는데, 성진우 우는 모습 보고 소름 돋아 했다는 댓글도 꽤 있는 걸로 보아 그들은 '초절정 간지남'을 보기 위해 이걸 보는 거구나 싶었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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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포스터가 이런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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