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요.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 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 몰래 펼쳐 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여 버릴 수는 없네요.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 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 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요......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미루진 않을래요.....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일본 신칸센 승객사이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9
9
할머니가 그리워서 우는 고양이
3
3
쏘영이가 무서워하던 쥬니버가 내일 부로 종료된답니다
3
3
할인율이 40%일 때 사면 안되는 이유
16
16
국내 최초 자연임신 다섯 쌍둥이
2
2
방장 테라리아 처음 한 날이 언젠가요?
1
1
2026 월드컵 국가대표 아시아 3차 예선 명단
2
2
콩밥특별시) 강소연 RP "강용사"
4
4
모든 걸 알고 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13
13
[속?보] 철면수심, NH투자증권 모델로 발탁..
19
19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4
4
스케이트보드 천재 등장
11
11
마오마오와 고바토(소시민 시리즈)를 탐정으로 보면..
지난주 우리집 냥이들 사진
4
4
유치원째고 가족여행
8
8
무력 좀 높아보이는 발
3
3
짬뽕의 계절이 온다
10
10
르세라핌 일본 싱글 'DIFFERENT' TRACK SAMPLER
1
1
[속보] 스펀지밥 충격 고백...
14
14
(*정답드래그*) 2025.05.26 꼬들 꼬오오오오들
8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