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때는 분명 ‘이이도 같이 나이 먹어가는구나~’ 싶었거늘,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 왔나
대체 그때의 그 감성을 어찌 이리 잘 구현하는지..
감성은 그 시절이지만 음악적으로는 더욱 세련되고 다채로워졌네요.
같은 가수에 비슷한 창법인데도 노래 분위기가 다양하길래 생각해 보니, 잘은 모르지만 배경 악기들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소재도 화가도 비슷하지만 다양한 화풍으로 그린 그림들 같달까요?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같기도 하구요. 누구든 꽂히는 노래 하나쯤은 있을 법한 앨범입니다.

저번에 감독님 초대석 영상 틀어두고 딴 짓 해서 ost 일화 제대로 못 들었었는데, 오늘 영상 다시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장범준 초대석을 기원하며~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김치수호신 까돗치 ㅋㅋ
2
까돗치와 아이들
고돗기와 까돗치는 실제로 있는 생명체이다?
우리집 고돗기하고 친구에여
까돗치 2가지 버전
예쁜둥이버전 고돗기와 까돗치
까돗치즈 ㄷㄷㄷ
이정도면 GPT에서 까돗치 그리기 싫어하는 듯
1
국뽕고돗기
1
고돗기 제출
까돗치
개늠름한 까돗치
까도치 만들었어요
따사로운 봄날의 로미
6
지나가다 까돗치 발견함
까돗치
까돗치
밥달라고 쳐다보는 까돗치
까돗치 기여워
개간지 까돗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