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때는 분명 ‘이이도 같이 나이 먹어가는구나~’ 싶었거늘,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 왔나
대체 그때의 그 감성을 어찌 이리 잘 구현하는지..
감성은 그 시절이지만 음악적으로는 더욱 세련되고 다채로워졌네요.
같은 가수에 비슷한 창법인데도 노래 분위기가 다양하길래 생각해 보니, 잘은 모르지만 배경 악기들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소재도 화가도 비슷하지만 다양한 화풍으로 그린 그림들 같달까요?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같기도 하구요. 누구든 꽂히는 노래 하나쯤은 있을 법한 앨범입니다.

저번에 감독님 초대석 영상 틀어두고 딴 짓 해서 ost 일화 제대로 못 들었었는데, 오늘 영상 다시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장범준 초대석을 기원하며~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기아쿤 아주 제법이야
3
어이 홍씨 이 선수 좀 봐바유.
4
오 엔믹스 침투부 나온다
9
사골칼국수먹고 떡먹기
D-5
3
광운대학교 한재경 교수님과의 합방
한국말 잘하는 아이돌 보고 놀란 지예은.jpg
20
아이유 뉴발란스 뉴짤
2
조지 밀러 - 매드 맥스
1
(스포츠 빌트) 데이비스와 우파메카노의 부상 상황
2
대 카리나 산불 피해 지원 1억 기부
6
우리 강아지가 인스타셀럽?
1
네이버 신삼국지 출연진 이말년
2
침조씨 선한 영향력 동참합니다~
듀오링고 인형을 사면 받는 편지.jpg
14
이거 설마 정답 우원박인가요
3
새 초밀착 관찰하는 법
1
피치클락 어렵네
4월 치지직 같이보기 컨텐츠 목록
2
기부 손병건 릴레이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