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때는 분명 ‘이이도 같이 나이 먹어가는구나~’ 싶었거늘,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 왔나
대체 그때의 그 감성을 어찌 이리 잘 구현하는지..
감성은 그 시절이지만 음악적으로는 더욱 세련되고 다채로워졌네요.
같은 가수에 비슷한 창법인데도 노래 분위기가 다양하길래 생각해 보니, 잘은 모르지만 배경 악기들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소재도 화가도 비슷하지만 다양한 화풍으로 그린 그림들 같달까요?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같기도 하구요. 누구든 꽂히는 노래 하나쯤은 있을 법한 앨범입니다.

저번에 감독님 초대석 영상 틀어두고 딴 짓 해서 ost 일화 제대로 못 들었었는데, 오늘 영상 다시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장범준 초대석을 기원하며~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러시아가 제안한 정전협상
1
홍대 양산형 인디 밴드 노래 만들기
250528 트와이스 다현이의 생일입니다
2
여자친구는 칼든강도 제조기
1
밥경찰 콩밥특별시 첫날
2
근본 샤이니
23
무료이용권 해지
1
기숙사 호실 잘못 찾아간 썰
엔믹스 라이브 진행중!! 설윤 배이 심도있는 토론
화장실에 갇혀본 적이 있으신가요?
나 성인인데 22살인데 나 주량 쎈거냐?
1
아플때 먹는 왕육회밥
4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사소한 실수
오랜만에 러닝했어요!
2
침착맨 이 짤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공소시효는 지났겠지? 화장실이었다...
1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50527) - 잇코노미
9
바지에 '똥' 싼 이야기
43
마인크래프트 컨버스
1
여름이었다. (수치심과 자괴감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