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때는 분명 ‘이이도 같이 나이 먹어가는구나~’ 싶었거늘,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 왔나
대체 그때의 그 감성을 어찌 이리 잘 구현하는지..
감성은 그 시절이지만 음악적으로는 더욱 세련되고 다채로워졌네요.
같은 가수에 비슷한 창법인데도 노래 분위기가 다양하길래 생각해 보니, 잘은 모르지만 배경 악기들이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소재도 화가도 비슷하지만 다양한 화풍으로 그린 그림들 같달까요?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같기도 하구요. 누구든 꽂히는 노래 하나쯤은 있을 법한 앨범입니다.

저번에 감독님 초대석 영상 틀어두고 딴 짓 해서 ost 일화 제대로 못 들었었는데, 오늘 영상 다시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장범준 초대석을 기원하며~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지난주 우리집 냥이들 (+햄찌)
22
D-3 - 방송공지 적용
1
킹덤컴2 버그 대환장 파티
2
너무나 적절한 유튜브 광고 (Feat. 김풍)
조선시대에 배우자를 잃게되면 먹는 거
4
윤하 결혼…♥남편은 '44만 유튜버' 과학쿠키였다
4
2,3 일차 존투 달리기
팝콘나무
2
칠착맨
침소리는 안성재도 흔들리게한다
(*정답드래그*) 2025.03.31 꼬들 꼬오오오오들
14
우라카미 소우키 浦上想起 - 사람의 춤 人のダンス
'폭싹 속았수다' 감상기
2
I love live🎸;;;
1
소름돋게 아기울음소리가 나는 낡은 문
1
잔뜩 뿔난 호머 침슨
3
요즘 유튜브 쇼츠 시장 특
4
다구리 맞는 매직박
17
엔믹스 해원님 오늘 라방에서 침착맨 방송 후기 짧게 언급하심
7
슈퍼전대 50주년 기념 프로듀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