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필로,<밤의 저 편에서> 2023 캔버스에 유화와 색연필
(결투는 어그로, 자랑글입니다)
그림그리기 싫어 은퇴까지한 개방장이
생일을 맞이한 동생을 위해 펜을 든 모습에 감동하여
저도 저의 생일선물로 그림을 그려준
오라비의 작품을 소개 및 자랑하려 합니다.
생일을 맞이하고 사흘 뒤
햇수로 7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차임)
눈이 퉁퉁 부은채로 내 생일 선물은 그림으로 내놓으라고
요청해서 얻어냈습죠.
날 위로할 그림을 그려달라고 말한지
약 1년 뒤에나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오라비의 작품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아이입니다.
본업(바리스타)보다 그림그리는데 더 열정적인 오라비를 보며
하루에 10잔은 파는지, 월세는 괜찮을지 뭐가 본업인건지 걱정이 되는 요즘이지만..
내가 그러했던 것 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위로가 되는 그림을
오라비가 계속 그릴 수 있게 응원과 채찍을 마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통닭천사님처럼 저 또한 영원한 오라비의 동생이니까요.
그림 출처: 인스타그램 @youn_philo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50319) - 잇코노미
14
김풍천국 개웃겼음 ㅋㅋ
1
미국 대학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한국 유학생
카와이이
1
우원박 썰
우원박 썰
에스티로더 아이유
혹시나 침네시스 게임은 영상으로 안나올려나요?
1
쓰저씨와 합방 기다립니다
미라클 팬아트 428일 차
5
(스포) 찌질의 역사 최종후기
11
길거리 스파이시어묵
2
몬헌 와일즈 -완-
4
25.03.19. 오늘의 침투부 일력
빵애인형 등장
2
다저스, 도쿄시리즈 싹쓸이
혹시 대항해시대2해보신 횐님 계신가요
1
귀하디 귀한 우지쿤 단독 예능이 왔어요~
초대박 귀요미들에게 선물받았어요ㅠㅠ
23
삼국지11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