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EPL에서 가장 빠르게 100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선수는?

최근 홀란드가 100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였다.

과연 홀란드의 순위는? EPL에서 100 공격 포인트를 가장 빠르게 달성한 선수 TOP 5에 대해

5. 세르히오 아구에로 - 118 경기

맨체스터 시티가 게임의 판도를 바꾸기 위한 인수를 단행한 후,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 중 한 명인 아구에로는 고평가와 3,800만 파운드에 걸맞는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EPL 데뷔 시즌인 11-12 시즌에 주전을 맡았고, QPR 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맨시티의 첫 EPL 승리를 이루어 냈습니다.

데뷔 시즌 23골 8도움

그 후 2년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 시간은 줄었으나, 몸이 좋은 경우엔 변함없이 골과 도움을 기록, 에티하드에서의 4번째 시즌 중반에 100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공동 3. 에릭 칸토나 - 116 경기

칸토나는 EPL이 창설되기도 전에, 자신을 잉글랜드의 챔피언이라고 여길 수 있었습니다.

91-92 시즌 후반,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우승에 차지하는 데에 일조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변덕스러운 프랑스인은 92년 리즈와 리버풀의 채리티 실드에서 헤트 트릭을 달성하며 위대한 선수로의 도약을 알렸지만, 하워드 윌킨슨 감독 하에선 어울리지 못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공동 3. 모하메드 살라 - 116 경기

리버풀의 파라오는 24-25 시즌에 새로운 경지에 올랐는데, 이는 2017년, 그가 처음 리버풀에 왔을 때의 기준을 생각하면 꽤나 놀라운 일입니다.

살라는 레즈에서 데뷔한 시즌에 32 골을 넣으며, EPL 단일 시즌 최다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 앨런 시어러 - 100 경기

시어러는 프리미어 리그가 창설되기 이전 1부 리그인 풋볼 리그 디비전 1 소속인 사우스햄튼에서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았습니다.

그는 세인츠에서 118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했고, 92년 여름, 프리미어 리그가 창설되자 잉글랜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 시점에서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고, 로버스에서 100 경기에 출전해 100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홀란드처럼, 대부분이 골로, 자세한 기록은 78골 22도움입니다.

1. 엘링 홀란드 - 94 경기

맨체스터의 시티의 9번은 6 경기 적게 시어러의 기록을 깼습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출신인 그의 아버지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직후, 리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독일 등 해외에서 축구를 펼쳤습니다.

그 시점에서 그는 이미 세계 축구에서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이 거대한 팀에 영입된 것은 상대 수비진이 대처하기엔 너무나도 치명적이란 걸 증명하였습니다.

홀란드는 데뷔 시즌에 시티를 트레블에 올려 놓았고, 그동안 살라의 EPL 단일 시즌 득점 기록을 36 골로 깼으며, EPL에서 94 경기 동안 84 골 16 도움을 기록하며 세 번째 골든 부츠를 노리는 중입니다.

출처

이렇게 보니까 홀란드 기록들 진짜 넘사벽이네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대체 어디까지 올라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