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88화 완결작이에요. 지난달 완결됐는데 아직 무료에요.
‘판타지’ ‘걸크러시’ ‘로맨스’ ‘성장 드라마' 정도면 설명이 잘 되네요.(네이버웹툰 태그 참조)
‘마녀 레이븐’을 포함해 매력적인 캐릭터&그림체, 약간의 개그까지
각각의 요소들을 밸런스있게 잘 조합했어요. 조금씩 뒤틀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론 한바탕 쇼가 벌어지는 느낌에 적절히 다른 서사들이 등장해요.
천사소녀 네티(괴도 세인트테일) 생각도 좀 나네요.
자유 작가님 전작들이 발랄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했다가
딥다크하거나 머리아프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대중적인 맛으로 많이 가보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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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니 분명히 아이를 등에 업고 오토바이를 타는걸 봤다니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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