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촬영한 사진
2025.03.02.
[미키 17]
미키 17을 보고 왔습니다 벌써 3회차인데요
일반관, 돌비시네마, 언택트톡 이렇게 관람했습니다
4회차는 아마 4DX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 쿠키영상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에 앉아있게 될 정도로 여운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다 회차 관람인데 오늘 관람이 가장 짧게 느껴지고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언택트톡 또한 더 길면 좋겠다 싶을 만큼 봉준호 감독님과 이동진 평론가님의 대화가 흥미로웠습니다
저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유쾌한 몰입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지나치게 심각해지지 않으면서도 흥미로운 전개와 유머로 주인공의 시점에서 몰입하게 됩니다
탐욕과 지배에 의한 끊임없는 희생의 굴레에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살아가게 하는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번뜩이고 재치 있는 역설과 비판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현실 속에서 사라져갔고, 살아가는 수많은 미키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저의 한줄평
탐욕과 지배에 의한 끊임없는 희생의 굴레와 마주하는 유쾌한 비판과 인간 성찰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
파들어갈수록 넓어지는 흥미진진한 역설이 새벽별처럼 반짝이는 유머에 담겼다
사진은 영화 관람으로 제가 직접 받은 엽서와 포스터 그리고 영수증입니다
이동진의 언택트톡 엽서


돌비시네마 포스터

영수증

댓글
iㅅi
03.02
오, 극장 함 가봐야겠네요
침은착한맨
03.03
네 추천드립니다 흥미로운 전개 속에서 탐욕과 지배에 의한 희생과 역설, 유쾌한 비판과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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