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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침디,
침디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구독자 70만명부터 전문시청팀의 삶을 살아가는 한국인이자, 올해 4월 침순이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랑입니다.
저와 예비 신부는 그저 아는 사람으로 지내다가, 서로가 침돌이 침순이 인 것을 알자마자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급기야 결혼에 골인하고야만 것입니다.
아직도 서로의 유튜브 구독 목록을 공개한 순간, 맨 위에서 침착맨 채널이 나란히 빛나고 있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이 결혼 침착맨이 이어준 것이나 다름 없잖슴
그리하여, 저희는 침디를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우리 개방장이 바쁜 사람인 건 알고 있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청첩장을 보내는 영국 시민의 기분으로 글을 씁니다.
허락해준다면 금병영 주소로 청첩장을 보내고 싶어잉
여러분 침착맨을 하십시오. 회사와 국가는 여러분을 책임지지 않지만 이 스트리머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침하하요정
03.01
BEST
축하드립니다!!!
태리야끼
03.01
BEST
젠장, 나 품위있는 전문시청팀 일원으로써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고 축배를 들어올립니다.
침디가 만들어준것과 다름없는 그 인연의 결실을 맺으시다니, 참 축하드립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지 마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비타오스
침크빈
03.01
BEST
예쁜사랑하세용
쀅궷몬
03.02
뭐래 그냥 훈훈하고 훈훈한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한건데 (질투아님)
로봇대백과
03.02
크으 시기질투가 샘솟지만 진심으로 횐님들 두분의 앞길에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쥐엔장!! 내몫까지 행복하라구!!!
꽁치가마넌
03.03
행복과 번영만 가득하라 이말이야
아이유남침
03.04
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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