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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얼마전에 한국에 왔는데요,
침투부에서 자주 보았던 그 마라탕이라는 것을 이제야 먹어보았읍니다.
아아 쓰촨의 맛이란 이런 것일까? 엄청 특이한 맛이 나더군요. 맛있었읍니다. 야미…
그 얼얼한거 애기 단계로 먹었는데요, 다음엔 좀 더 세게 먹어봐도 될 것 같더이다. 건강한 음식 같읍니다. 채소도 많고 단백질도 많고! 근데 좀 비싸더라고요? 한국 물가도 많이 올랐네요. 담엔 두부피 더 많이 넣어 먹어야지.
그럼 비타오스~
댓글
침착바라
02.26
차돌국수 ㄱㄱ
독일맨
02.26
아 그것도 먹어보고 싶읍니다,,, 그 유명한 차돌짬뽕,,,
뚜자서
02.26
무슨 리프의돌 쓴 직후 아라리를 다 팔고 있네
조수석메시
02.26
마라샹궈도 먹어줘,잉
궤친놈
02.26
마라로제떡볶이랑 마라로제찜닭도 드셔주세요~
먹방의황제는이병건이요
02.26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얼얼하고 부족하게 주문한 뒤 밥을 준비합니다. 얼얼함을 밥으로 좀 달래주면서 먹는 것이지요. 절대로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그런 용도가 아니랍니다.
피읖눈침저씨
02.26
마라탕 조아...
황금
02.26
호주같은데는 마라탕집 많다던데
침아해
02.26
마라탕 지옥에 오신걸 환영합니둥
울지마
02.26
독일엔 마라탕 안 팔아요? 화교들 많을 것 같은데
독일맨
02.26
비슷한 거 파는 곳이 제가 사는 곳에 딱 한군데 있긴 했는데, 생긴거나 맛이 많이 달랐어용
침크빈
02.26
요아정 ㄱ ㄱ
침낙수나문
02.27
조심하시오. 나 마라탕 0.5단계, 0.8단계 먹다가 우연히 2단계 먹었을 때 10분도 안되어서 반응 와서 화장실로 런 쳤소.
독일맨
02.27
ㄷㄷㄷ명심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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