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녹색 깃털 비둘기라니"...울산서 첫 발견
25
[추천] 노라 에프론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이거 어케 해요?
2
침착맨 "코로스!!!" 찾아요
3
마음껏 누리자!!
1
르세라핌 'HOT' CONCEPT PHOTO - BLEACHED AURA #카즈하 #홍은채 #단체
르세라핌 'HOT' CONCEPT PHOTO - BLEACHED AURA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르세라핌 'HOT' CONCEPT FILM - BLEACHED AURA
아이유 박보검 가요무대
1
ai제거대상 1순위
웨이브에 찌질의 역사 1, 2화 올라왔습니다!
에스파 그리기
58
[망상] 조심스레 호들갑 설레바리 떨어봅니다.
4
트럼프 : 미 영주권 500만 달러(약 71억 6천만)에 팜 히힛
4
머스크 : 캐나다는 실존하지 않는 나라다 .. !
7
메수트 외질, 튀르키예 집권 여당에서 정치 경력 시작
4
백악관, 캐나다를 파이브 아이즈 동맹에서 제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중
2
도서실 빌런
8
[스포르트]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복귀 추진 중
스시 A가 스시 B에게 한 말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