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자, 때때로 탐정.
극북(極北)의 대지에 사는 17세의 '에브리데이 원더'
《란과 잿빛의 세계》 이리에 아키 최신작!
무대는 아이슬란드 섬, 북위 64도의 랜즈 엔드.
주인공 미야마 케이(17세)에게는 세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 차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둘, 미녀에 약하다. 셋, 직업은 탐정.
어떨 때는 키우던 개를 찾아 데려다주고, 또 어떨 때는 첫눈에 반한 상대를 찾아 만나게 해 준다.
애차(愛車) 짐니와 함께하는 가슴 상쾌한 탐정 활극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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