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데여
많은 빰삥을 받았던 영화기에 살짝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결론적으론 저에겐 존잼이었읍니다,,
(액션 그런거보다 서사 듬뿍 담긴 영화 좋아함)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미션 있을 정도의 긴 영화지만 체감상 그렇게 길다고 못 느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남주를 보며 신현준 닮았는데? 이생각 하다가 영화 몰입되니 기봉이고 뭐고 다 사라짐
그냥 이민자의 개같이 빡센 인생이 안쓰러워지다가
약간 기생충 + 오펜하이머 느낌입니다
재밌는거끼리 짬뽕됐으니 재밌겠죠?
대신 부모님이랑은 절대 보면 안되잖슴~~
댓글
iㅅi
02.17
1부는 좀 루즈한 부분이 있었는데, 2부랑 에필은 최고였습니다
종수씨한테열등감느끼나요
02.18
에필이 정점 찍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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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 꿈의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