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님이 방장님이 맛없는 거 먹고 으악 하는 걸 보고 싶었다고 중간에 말씀하셨는데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방송 내내 원초적인 리액션은 감스트 님이 더 좋았습니다.
근데 방장님은 말로써 표현하는 리액션이 감스트 님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감스트 님 리액션은 ‘보기’만 해도 바로 맛이 상상이 간다고 한다면,
방장님 리액션은 ‘듣기’만 해도 상상이 되더군요.
두 분이 리액션이 비슷하면 약간 지루해질 수도 있는데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봤다고 봅니다 전.
모든 챌린지에 선뜻 도전해 주신 방장님과
사슴고기하고 수르스트뢰밍을 한 번 뱉었는데도 삼키려고 다시 시도하신 감스트 님께 모두 감사합니다.
침투부에 다시 나오시는 감스트 님이 어떤 활약을 보여 주실지도 기대되네요.
댓글
부자애옹이
02.11
두 분 고생하는 거 보면서 아 방송 저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쉽지 않다 싶었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주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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