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한 잎사귀를 뜯고 싶어요
저녁밥에는요 이름을 붓고요
손가락 하나하나 다 안고 싶어요
내 맘 알아달라고요
배고픈 소리를 듣고 싶어요
따듯한 입술로 배 불리려고요
마디마디 하나 다 먹고 싶어요
내 맘은 그렇다고요
오 차라리 내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달고 있었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차라리 내가 갈고리 같은 발톱으로
끌어안았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한 입 사랑을 하고 싶어요
아침밥에는요 아무도 없고요
이름 한 번만 더 부르고 나면
내 맘 알아주려나요
서리 · 밍기뉴 Mingginyu
Naturous Album
℗ 미러볼 뮤직
Released on: 2025-02-03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주펄이랑 둘이 숏츠인데 참기름을 바르면 쉽게 올라올수 있지~
2
늦었지만 설날 특집 팬아트
11
돼지갈비미역덮밥 홍어회무침
2
레이튼 보면서 밥먹을라했는데 햄버거를 뜯네
거만한 방제 기억해두겠읍니다
6
??? : 딥시크 이새ㄲ 화났네
4
??? : 지렁이 기차 쉨 ! 날 놀라게해 ?!
1
외향형 인간은 에너지 고갈 안됨 ??
4
??? : 젊으니까 버티세요. 백혈구 응원도 열심히 하시구요.
2
대부분 대한민국 국민의 꿈 내 물건 침착맨 장식장에 올리기 성공(사슴머리뼈)
31
중증외상센터 안보려고 했는데요
8
전보보낸 개청자이올시다
지옥의 1호선
1
1호선에서 만날까 두려움ㅋㅋ
24
미끄럼틀이 너무 위험하다는 민원이 들어와 직접 타본 경찰
16
10억 받기 vs 하루에 한번 짜장면 소환하기.jpg
39
25.02.04. 오늘의 침투부 일력
[팀맥마흔] 각 NBA 팀 관계자들은 돈치치 트레이드 문의도 못해본 것에 황망해 함
1
화보Chim
내가 여러번 말하지 않았냐는 듯한 말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