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한 잎사귀를 뜯고 싶어요
저녁밥에는요 이름을 붓고요
손가락 하나하나 다 안고 싶어요
내 맘 알아달라고요
배고픈 소리를 듣고 싶어요
따듯한 입술로 배 불리려고요
마디마디 하나 다 먹고 싶어요
내 맘은 그렇다고요
오 차라리 내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달고 있었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차라리 내가 갈고리 같은 발톱으로
끌어안았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한 입 사랑을 하고 싶어요
아침밥에는요 아무도 없고요
이름 한 번만 더 부르고 나면
내 맘 알아주려나요
서리 · 밍기뉴 Mingginyu
Naturous Album
℗ 미러볼 뮤직
Released on: 2025-02-03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트래비스 스캇 - 안산 와 스타디움
6
다시보기 전문 편집팀 감사하다
1
[로마노] 아놀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영입 대상
3
울트라와 울라리
42
[잭 고헌] 맨시티 펩은 케빈 데브라위너의 대체자로 비르츠를 지목
공룡 박사 박진영님 초대해주세요
빅뱅을 멈출 수 있는 블랙홀이 있어여?
와 원본
8
내가 쓰고 스스로 만족한 자작곡
50 유로센트와 콜라병으로 만든 반지
2
스테이플러 아트
10
(*정답드래그*) 2025.02.18 꼬들 꼬오오오오들
10
도미노
1
참치의 일침
19
윙 WING - Dopamine
야가미 준코 八神純子 - 해질녘의 BAY CITY 黄昏のBAY CITY
코스모스 COSMOS - Hoppy Pampy
역사는 춤춘다 歴史は踊る - 파라노이아 パラノイア
전국 블레이드 (텐가이) 戦国ブレード Tengai 1996
4
꼬리로 표현되는 아쉬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