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2시간 스@근하게 때렸는데 재밌는꿈을 꿨습니다
꿈에서 예전에 도쿄에 살던시절 동네사람들과 개울가로 놀러갔는데
시골의 료칸을 통째로 빌려서 개울가에서 놀기도하고 꼬마애들 놀아주기도하고 1층 연회장에서 고양이 만지며 술도 마시고 했는데
누가 갑자기 제 고딩시절 밴드부 영상 상영회를 하자며 멋대로 틀었는데
보컬파트가 갑자기 목소리가 확튀길래 봤더니 침착맨이아닌 이말년시절의 개방장이 호들갑을 떨며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근데 꿈이라 또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않고 당연하다는듯 생각함)
그러다가 술자리가 무르익었는데 개방장이랑 통천님이 사실 통천이 뉴질랜드가서 몇달동안 몰래 디자인교육을 받고왔다면서
조만간 양말 굿즈를 새로 낼거라고 하더군요
개방장이 자기가 디자인했다면서(배워온건 통천님인데 왜 개방장이?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또한 꿈이라서 자연스래 넘어감)
벽돌과 돼지가 패턴으로 그려져있고 각각에 대충 칠한 원색이 그려진 그런 희안한 양말이였습니다
저보고 모델좀 해달라길래 신고 3발자국 걸으면서 아뱀~~!! 하고 또 걷다가 아뱀~~!! 하며 개오도방정을 떨었더니
개방장이 갑자기 정색을하며 이 ㅅㅂ 누가 그래 호들갑 떨랬냐며 저기가서 무릎꿇고 손들고 있으라길래 구석에가서 손들고 앉았습니다
사람을은 빵터지고 깔깔거리는데 개방장이 웃으며 박수치던 궤도님께 야 너도임마 이래서 궤도님도 제옆에 앉는순간 낮잠에서 깼습니다
이거 로또사야되는거 맞죠?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오늘 점심 메뉴 추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무친 야겜멘
저질러버린 거유맨...
40
모닝 뱅온
뱅온 and 뱅오프 ㅋㅋ
2
뱅온
마늘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바삭하고 맛있어진대요
30
국정원이 딥시크에 동북공정, 김치, 단오절 질문 후 들은 답
5
손장훈에 특파원으로 나가있는 하얼빈 기자
3
유튜브 보다가 뜬금없이 마주친 방장님.jpg
2
게임 [8번 출구] 모델이 된 실제 지하철 역 실사 체험 해보기 컨텐츠
5
풍아조씨 처피뱅 하셨네요
6
무선기기 3개 연결하니까 자꾸 지연입력 생기는데
3
(*정답드래그*) 2025.02.10 꼬들 꼬오오오오들
10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는..
1
킹덤컴 딜리버런스 2 혹시 가능 하신가요?
3
요즘 꼬들 왜케 어려움
2
미라클 팬아트 392일 차
2
노래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