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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역에서 JR열차를 타고 야마가타역으로 향합니다.
직행이 없기에 요네자와역에서 한번 갈아타야 합니다.
요네자와행 열차
이걸 타고 종점인 요네자와역까지 간 뒤 환승합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설경이 예쁘더라구요.
눈 덮인 산이 잘 보이실런 지 모르겠네요.
요네자와역에서 열차를 갈아탐
가면 갈수록 눈 쌓인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덜컹덜컹 달리는 열차 안에는
하교중인 여학생들의 수다소리만 들려오고
나름 운치가 있었어요
열차에서 본 풍경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달리다보니 어느 덧 야마가타역 도착
야마가타는 작은 도시이지만, 주변에 스키장과 온천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스키나 스노우보드 장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네요.
그리고 중국인?대만인? 관광객이 놀랄 정도로 많았음.
야마가타역 앞 풍경
호텔 객실에서 찍어본 샷
역 앞에 있는 호텔이라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호텔에 짐을 푼 뒤
거리 산책
야마가타시 레트로 건축물 중 하나인
야마가타 카톨릭 교회
극장 포럼
후쿠시마에도 있었는데 야마가타에도 있네요
아마 동북 지역에만 있는 지역 영화관 같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이 날은 돌아옴
정리하다보니 은근 사진이 많네요
한번에 3일치 다 올리려했지만 천천히 올려보렵니다.
벌써 1주일전이라니 시간이 빠르네요..
댓글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02.04
설국의 운치 키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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