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
쯔루하시 라는 가게의 고기 냉소바
호텔 근처라서 어제 저녁 바로 가봤습니다.

왼쪽 위 간판
‘名物 冷たい肉そば’
이 가게의 명물이 바로 고기 냉소바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고기 소바 800엔(따뜻한 메뉴도 있음)
토리텐(닭고기 덴뿌라)4조각 350엔

보통 고기 소바라고 메뉴에 써있으면 소고기거든요
여기는 닭고기네요
우선 냉모밀이나 냉우동의 경우
기름이 하얗게 떠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가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닭 육수가 담백하고 깔끔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밀 소바도 생각보다 쫄깃해서 좋았네요.
닭 비린내도 안 났구요.
정말 공들여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리텐이 진짜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 가게 토리텐은 다리살처럼 고기가 부드러워서
한 입 먹고 깜짝 놀랐을 정도였네요.
(대부분의 토리텐은 닭가슴살로 만드는 것 같음)
와 정말 맛이가 있어서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이가 있네 맛이가 있어
댓글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01.23
처음 보는 소바 종류인데, 육식주의자로서 이건 참을 수가 없네요. 집에서 해 보고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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