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디씨인사이드 바이크갤

개인적인 일이지만 전여친 남동생이 바이크타고 버스사이 지나가다가 깔려죽음. 사고나서 병원가보지도 못하고 즉사함. 유머란에 올렸지만 진짜 웃을일이 아님. 걔는 그때부터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음
댓글
계은숙
01.23
고2때인가
친구의 친구가 오토바이 사고났대서 다같이 병문안을 감
그 애는 굳이 말하자면 노는 애 쪽에 속했는데
병동에 가보니 다행히 목숨은 붙어있었으나
머리를 다친 탓에 두상이 찌그러져있었고
흐리멍텅한 눈에, 언어로 의사소통도 못 하는 상태
지능이 퇴화되었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더군요
나중에는 어느 정도 회복되어 걷기도 하고 웃는 것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을 못 하는 건 변함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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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탱탱볼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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