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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혼자서도 아이돌 초대석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침착맨 생중계

길고양이의조언

01.19

2025년에도 우재쿤 없으면 안될듯

부자애옹이

01.19

우재쿤 둥지를 떠나선 안돼

하깨팔이

01.19

홍보보다 이렇게 적당히 아는사람들끼리 사람사는 얘기하는 오리지널 수다가 제일 좋은 거 같음. 홍보는 근황 얘기하면서 언급하는 정도로? 홍보용 초대석은 이미 연예인 유튜브에서 과포화라 피로할 정도.

침절한금자씨

01.19

그래도 새로운 구독자 유입을 위해서 장기적으로는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깨팔이

01.19

네 물론 유입이 되는 면도 있을 수는 있는데 이번 침둥만 해도 이정도로 재밌으면 유의미한 유입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컨셉을 헤치지 않을 정도의 초대석이면 베스트일텐데 정말 홍보만을 위한 연예인 초대석은 방장부터도 어려워해서 매력이 많이 희석되는 거 같더라구요. 이번편처럼 잘 아는 사람과 덜 아는 사람의 비중이 좋다던지 진행 보조가 있으면 조금 나을 수는 있는데 서로 완전히 모르는 분들이 나오면 확실히 재미는 반감될 거 같음.

요새 콘텐츠 경쟁이 워낙 심해져서 아이돌 팬들도 재밌는 콘텐츠에 나와야 유입으로 조금이나마 이어지고 내용이 그닥이면 그냥 얼굴만 보러 한 번 들르거나 아예 스킵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거 같더라구요. 홍보 시즌에 워낙 출연 콘텐츠가 많다 보니 굳이 한 가지에 목메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랄까요.

사견입니다만 침둥 입장에서는 그 밸런스를 잡아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쪽에 비중을 두고 재미를 잡아갈지요. 지금은 새 포멧 초창기니 우선은 알던 분들만 나와도 신선하고 재미있긴 할 거 같은데, 자리 잡기 시작하면 또 뭔갈 시도해보겠죠 ㅎㅎ

@침절한금자씨

침절한금자씨

01.19

홍보만을 위한 연예인 초대석은 방장이 어려워한다는 점이랑, 밸런스를 잡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점은 정말 공감합니다!

침투부 시청자로써는 유명한 연예인들을 침투부에서 보는 재미가 있지만 확실히 진행이 100% 매끄럽지는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방장도 진행능력이 과거보다도 더 발전해서 잘 모르는 게스트가 나와도 진행이 과거보다 더 매끄러울 것 같고,

과거 뉴진스나 아이브 나왔을때 신규 구독자 유입이 늘은 점, 그로 인해서 알고리즘이 형성되는 점 등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는 뉴페이스들이 나와서 활약하는 모습도 궁금하거든요~

금병영 선생님들이 여러 시도를 해보시고 밸런스를 맞춰가실텐데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네용!

@하깨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