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된 후 하나씩 일력을 떼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떼어낸 일력을 버리다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냥 모아두기엔 쓸데도없고 해서 뒷면에 메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고리달고 메모장을 만들어버리자! 생각하게 됩니다

표지로 사용할만한 것이 없어서 그냥 안쓰는 얇은 투명 파일을 잘랐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좀 더 빳빳한 걸로 하고 싶었는데 아직 다 못쓴 노트라 아끼기로 했습니다

밑에는 딱맞게 아래 위랑 오른쪽은 살짝 낙낙하게 잘라주고

표지도 내지도 다 뚫어줍니다 저는 뒷면을 메인으로 사용할거라 구멍 위치를 사진 오른쪽에 했어요
펀치기는 6공 펀치기인데 저는 테무에서 샀어용 사이즈 변경 되는 펀치기 입니다.

맨 첫장을 뭘로 할까 했는데 그냥 이 특별 버전 쓰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어차피 보관한다고 쓸거같지도 않고 이렇게라도 사용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얘를 첫장으로 하려다 ㅋㅋㅋㅋㅋㅋㅋ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제 뻬이보릿

짠

표지랑 내지랑 같이 묶어서 3공링을 달아줍니다.
저는 일단 집에 있는 내경 2cm짜리 고리로 달아줬고 나중에 두꺼워지면 더 큰걸로 갈아끼우던가 나눠서 끼던가 하려구요

이건 제 레시피북인데 내경 3cm짜리 은색링입니다. 찾아보면 크기랑 색깔이 정말 다양해요

짠 완성 !

새롭게 메모 찌끄려주고

보던거 마주보기로 합니다. 겉에 스티커 붙여서 꾸미려고요.
이렇게 하니 굿즈 좀 더 잘 활용하는거 같아 기쁩니다 ㅎㅎ
댓글
침소리가세상에서제일조아
01.16
와 구멍을 뚫어버리시다니.. 과감하시네요👍
침파민오버도스
01.16
센수만점,,,, 저도 따로 모아두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려나 궁금했는데
너무 귀엽고 예뿌잖아요?!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싶었는데 펀치기부터 사야겠네요( •̀ .̫ •́ )✧
함박맨
01.22
우아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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