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깐, 저녁에 잠깐,
칼바람이 손등을 얼마나 긁었는지 집 오고 5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등만 빨갛게 익었다는
사실 하루 종일 이 지경으로 빨갛고 까칠해서 불쌍한 손등 만지작거리기만 했다는
밖에서 덜덜 떨면서도 철면수심 초대석 보느라 폰을 들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침투부한테도 일부 책임을 묻고 싶다는
이번 주말은 집에서 내내 핸드크림만 바르고 있어야지..
댓글
음매에매에
01.10
아~ 침투부가 너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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