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밥친구로 방장 게임영상이나 무도보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둘다 일력이 나온거임~
그래서 둘 다 주문했고 무도일력이 오늘 와서
혼자 ‘일력왔어 내 일력, 그럼 이력은 없나여’
헛소리하고 낄낄거리면서 포장을 뜯었지
앞면 표지보고 오옹 한번 감탄하고

뒷면에 20주년 사연 적힌거보고 오 잘썼다하고

예전 멤버들까지 다 코멘트 적힌거 보고
옹 잔진 진짜 오랜만이다 오 명수옹 왕 쩌리짱 하다가

홍철형님이 적은거보고 야밤에 혼자 울컥함

저 몇줄에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음
부디 우리 침투부 전문시청팀도 개방장도
할 수도 있었다고, 했어야 했다고, 해야만 했다고
후회하는 일 없이 신년에는 다 잘됬으면 좋겠다.
야밤에 혼자 센치해져서 주절주절 길게 써봤음
이만 갈게여 뿅!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로꼬, 화사 - 주지마
쌈디 - 짠해
5
영탁 - 전복 먹으러 갈래
냥냥후 냥냥후
전주 맛집 추천 부탁하오
4
무시하지마라
5
소세지김치수제비
야밤에 방장그린거 올리면 보십니까
제가 그린 그림이 초등학교 수업 자료로 쓰였어요
18
유산소잼
김재중님 초개석 해주세요
2
지혜야 대붕어빵 참으세요
14
책에도 등장한 옾카페
48
임용한 박사님 다시 불러주세요
방금 우리 아파트에서 사람 죽었다
13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50113) - 잇코노미
11
[17pcs] 부석순 "TELEPARTY"비하인드 필름 포토
공항에서 전란보는 외국인 만난 우원박
13
GFRIEND (여자친구)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뉴발란스 아이유 새로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