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리트입니다.
와이프가 집을 나간지 (거짓말 아님) 벌써 하루씩이나 지났네요.
지난 글에서 저를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신 한분한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퇴근하자마자 영화들을 달리는 중입니다.
오늘 시청 중인 영화는 데드풀 3과 마담웹이죠.
왜 하필 이 평가가 상반되는 두 영화들이냐고요?
데드풀은 갓영화, 마담웹이 똥영화라고 들어서 그저 균형을 수호하고 싶어서요.
과연 데드풀은 휴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혼을 담은 X꼬쇼 덕분에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우리 마블식당 정상영업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일시적으로 구원한 구원투수 데드풀3.
하지만 이미 크게 삐끗해버린 마블시리즈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문제는 마담웹이네요.

마담웹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품 츄라이 츄라이
24년을 대표하는 괴작답게 인트로부터 아주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 콜롬비아 영화사가 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소니와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요?
200주년엔 과연 어떤 괴작이 나올지 두렵습니다
영화 시작 직후 콜롬비아 픽쳐스 로고가 나올 때까지는 뭐 자기들이 백주년에 이런데 돈 쓰겠다는데
어쩌겠어라고 그냥 피식하고 넘어갔는데 문제는 다음 마블 로고 영상에서 바로 저항없이 터져버렸습니다.

똥영화라 마블도 자포자기한건가?
지금 대충 반 이상 시청하다 내상을 심하게 입어서 잠시 쉬는 김에 글을 작성했습니다.
출연배우들의 향후 커리어가 걱정되는 영화 마담웹.
감히 시청을 말립니다.
댓글
침하와와
01.07
매우 힘드신 상황일텐데 침하하에 정성스러운 리뷰까지....
이지금은동
01.07
스파이더맨 관련 실사화 판권은 소니라서 마담웹도 소니 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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