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서 교수님과 학교 사람들과 함께 교육받으러 일주일간 시애틀을 다녀왔습니다. 침착맨 굿즈와 함께 말이죠… 공항에서 침착맨 카드랑 인증샷도 찍어주고~ (침공 어찌하여 목만 오셨소 키링도 달고 있답니다. 보이시나요?)
때마침 크리스마스 껴서 일주일을 다녀와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겨울에 유독 많이 내리는 시애틀인지라, 진짜 눈 대신 눈 스프레이를 건물 옥상에서 쭉쭉 뿌려주더군요
워싱턴 대학교 건물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정말 캠퍼스가 크고, 아름답더군요. 도서관도 우리나라의 학교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마무시했습니다.
해리포터에서 나온 호그와트의 연회장의 모티브가 된 도서관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워싱턴 대학교 건물 어딘가에서 교수님들께 발표를 하는 데, 떨려서 숨이 안 쉬어지더군요. 침착맨 버프로 살아남았습니다.

배도 타보고, 비가 그치니까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뜨더군요. 정말 선명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무친 산. 정말 만년설이 내리앉은 산이었습니다. 정말 무슨 게임 그래픽 보는 것 같더군요.
비록 놀러간게 아니라서 더 열심히 놀지는 못했지만, 얻어가는 것이 많은 알찬 일주일이었습니다.
나 자신, 세계에 침착맨을 더욱 알렸다는 것에 자랑스러워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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