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다 읽은 시집을 다시 읽는 다는건
오래된 추억의 사진을 다시보는 것 같습니다.
흐릿해진 행복의 기억을
다시 선명하게 덧칠해주기 때문이지요.
추천하는 시집
자기돌봄의 시 입니다!
책을 다시 펴고 초반
김종원 시인의 고맙다 고맙다 다고맙다 라는 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마지막 이 세상은 고마운 것 투성이다!
라고 끝나는데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침착맨님의 ‘이 세상은 개열받는거 투성이다.’라는 말이요.
우리 내년엔 개열받는 것들 속에서도 고마운걸 찾아보는게 어떨까요?
남은 오늘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내년부턴 개열받지말고
일상 속에서 고마움을 찾아보자구요~ 😊
댓글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24.12.31
저는 장가 좋아합니다
벼리마왕
24.12.31
드립을 칠 수 있음에 고맙다 고맙다 다 고맙다 🥲
전체게시글 전체글
800살이라던 원주 은행나무 거짓으로 밝혀짐
23
23
오늘 내 생일이잖슴~~
10
10
로얄럼블 2024ver 해주세요
3
3
노란색 얼굴하얀 쥐꼬리 지수 송하이영~
쏘영이의 에끌레어를 들고 있는 침
8
8
헤에에? 오늘이 내 생일이라고? (를 가장한 감사의 말)
8
8
(*정답드래그*) 2025.01.02 꼬들 꼬오오오오들
13
13
침착맨 쇼츠를 보다가 어디사 많이 본 캐릭터가ㅋㅋ
2
2
해변 조각공원
4
4
오징어게임에 비하면 선녀같은 집단
4
4
찜솥의 요정
한국 게임 역사에 남은 트럭시위
2
2
북한이 건조중인 이지스?구축함 공개
2
2
새해맞아 카톡 플꾸한번 해보았읍니다.
영화 <페라리>, 영화 <F1> 개봉예정
14
14
최근에 침착맨님이 언급한 김밥? 분식집?
14
14
1분기 ㅈㄴ볼거없농
4
4
부창부수, 유유상종
4
4
이정도면 지능 문제 아닌가요?
4
4
2년전 오늘 침착맨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4
4
